Notice
- 192024.03
- 2023년 연간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 명세서
- 082024.03
- 한국영어영문학회 회원과 회비 규정 안내
한국영어영문학회회원과회비세부규정(2024년1월8일제정) 제1조(목적)한국영어영문학회정관제4조(회원의자격)및제5조(회원의권리의무)의세부사항을정하는것을목적으로한다. 제2조(회원의구분및입회비)정관에따라회원은다음각호로구분하며,정회원은가입시에입회비5만원을납부한다.⓵정회원⓶준회원⓷특별회원 제3조(정회원의구분및회비)⓵정회원의자격을유지하는기본기한은2년으로하며,회비10만원을납부하여정회원의자격과권한을갖는다.⓶정회원이기부금으로50만원을선납하면12년간,100만원을선납하면25년간,150만원을선납하면40년간정회원의자격과권한을갖는다.선납하는금액을2년이내의분할로약정하고납부할수있다.⓷평생회원의신규가입운영은2024년8월31일까지이며,그때까지50만원의회비를납부하는자는평생정회원의자격과권한을갖는다.⓸정회원의자격유지기한이지나고회비납부의의무를1년이경과하는기간까지도지키지않을때,휴면정회원으로전환되어자격과권한이유예된다.휴면정회원이정회원의자격과권한을복구하기위해서는별도의승인절차없이5만원의재입회비와함께회비를납부해야한다. 제4조(준회원의회비)준회원은정기적인회비납부의의무를면제한다.단학회의학술지(학회지)에논문을투고하여,심사결과가게재가능으로판정된경우,논문의게재를위해서일시적으로정회원에준하는자격을받아야한다.이에가입비5만원과회비5만원을납부하여야한다. 제5조(특별회원의회비,권리,의무)특별회원은개인특별회원,법인특별회원으로구분하며학회의학술지(학회지)를구독하는회원이된다.개인특별회원의기본회비와기한은2년간10만원이며,법인특별회원의기본회비와기한은1년간20만원이다.특별회원이2년을초과하여그자격을유지하는경우이사회의심의와의결로조건을조정할수있다.특정의권한을지정하지않고,학회의목적사업을후원하여기부하는개인과법인을후원회원으로위촉할수있다. 부칙:이규정은2024년2월1일부터시행한다.단,제3조⓸항은2024년9월1일부터시행한다.
- 022024.01
- 2023년 영어관련학술단체협의회 단상 다섯편(1)-김성제 교수님
<단상> 서문 아래게시된다섯편의단상은 2022 개정교육과정개편의문제점을지적하고, 현재우리나라영어공교육을정상화하기위해수능영어에서동일교과목동일대입평가방식의원칙을교육당국에요청하는실천적행동을주도한학자들의글을모은것이다.2022년국회심포지엄개최를통해현교육정책의문제점을지적하고대안을제기한한국영어관련학술단체협의회(이하영단협)은 2023년에는교육평가방식에초점을맞추어활동을전개하였다. 2023년 2월수능평가개편의견서를교육부에제출하는것에서시작하여교육부수능담당국장및실장면담, 교육부장관회동, 대입개편위원장과국가교육위원회위원장과의면담, 그리고교육부공청회를통해영어공교육이무너지고있는절박한상황을알리고동일기초과목군의동일대입평가방식원칙을지켜줄것을요청하였다. 짧은글들이지만, 아래실린단상에는언어와교육의본질에대한인문학적성찰을바탕으로영어공교육을되살리고자노력한실천적학자들의깊은고민과절규가담겨있다. 이는 2023년영어공교육이위기에처한상황에서밖으로는교육을정치논리로풀어가는교육당국을향한강한경고의메시지이고, 안으로는영어/영문학/영어학교육를통해보다나은미래를꿈꾸는학자들의관심과참여를촉구하는간절한호소이다. 2023년 12월 31일 안정과공정을위한2028대학입시제도개선(안)공청회를다녀와서... 김성제* 2024년도에중학교3학년이되는학생들이대학교에입학하는2028학년도대학입시제도의근간을결정하기위한공청회가지난11월에대학수학능력시험이끝나고곧바로진행되었습니다.2025~27년간고등학교에다닐학생들이첫대상이되는제도입니다.또한차례의과도기를먼저치를학생들이될것같습니다.고교학점제가전면적으로시행되는,즉우리교육사에서획기적인변화가있을시기입니다.공청회에서고교학점제에따른공교육학생평가의구체화와그에부응하는대학입시평가방식의맞춤준비는요원해보였습니다.결국학생들은준비되지않은학점제를줄타기하면서,‘안정’과‘공정’의정무적판단으로변화하고집중되는대학수학능력시험을위해서또다른줄타기를해야할것같습니다.공청회에서교육부차관이발표하신내용의요지는그동안불공정의대표주자였던‘로또식선택과목’제도를통합하거나폐지하겠다는것이었습니다.지난20여년동안방치됐었기에만시지탄이지만박수받을만합니다.그외에는또다른방치를유지하겠다는‘안정’이었습니다.교교학점제에따른대학입시제도개선과AI시대와미래를위한대학입시제도개선은구호이외에는엿볼수도없었습니다. 우리교육의특수한상황은사교육시장의교육격차가만드는불평등문제이고,매우심각한정치적과제가되었고,진영논리가부대끼는격전장이되었습니다.공청회장에서도피켓시위를주도하는측은‘수능절대평가전면시행’을요구하고있었고,피켓시위를공청회규칙위반이라며소리를지르는측에서는‘수능상대평가확대’를요구하고있었습니다.양측모두사교육을더이상늘리지않을방안이라고주장하였습니다.‘피켓’과‘소리’모두수능을움켜잡고있었고,교육부는‘피켓’과‘소리’에부응하는정무적감각을발휘하고있었습니다.우리의교육은사교육을늘리지않는정무적판단이상을할수는없을것으로예상되며,수능의‘절대평가’와‘상대평가’제도가정치적진영의줄을타고정치적인구호로이어지는현장을매우불안하게목격했습니다.절대평가는학생의학습/학업실력을교과목표와역량기준에따라위치를알려주는검침이고,상대평가는학생군에서의상대적위치를알려주는정보입니다.두가지평가를오랫동안축적하고조정하면서시험문제와평가는개선됩니다.대규모학생들의상대적위치를파악하려면수능과같은객관식문항이유리하지만,학생의역량을판별하는데주효하지않기때문에,주관식평가와대면평가를병행하는것이세계적인추세라면추세일것같습니다.그래서교육에서의평가는두가지평가를병행하는것이기본입니다.우리나라입시에서는국가가관리하는대학정원에맞춰서학생을선발해야하기에절대적인평가기준에학습능력이부합하더라도상대적인위치에따라불합격이발생할수밖에없습니다.소위변별력이라는마술에가까운난이도조절을계속하고있는것같습니다.그반대의상황도발생할것입니다. ‘안정’이교육정책의목적이된다는것은,역설적이게도,교육을정무적으로판단할수밖에없다는무책임의소치일것입니다.고교학점제를도입하고시행하는역사적인변혁의시기에‘피켓’과‘소리’와‘안정’은‘수능’을붙잡고있었습니다.‘피켓’과‘소리’에쏠리지않는대부분의고등학교선생님들께서는고교학점제와수능집중식입시제도는연계될수가없을것이라고확신합니다.표준화된객관식시험이입시를좌지우지하는제도에서교육이당면하는문제는,시험이교육의결과가아니라원인이되는역풍효과입니다.사교육이달라붙기가장쉬운평가방식인객관식대학수학능력시험을대비하는과목별집중(사)교육과정이초등학교에서부터‘국룰’로불리며국가교육과정을무력화시키고있는데,고교학점제로선택과집중의기회를넓힌다며또다른‘피켓’을들거나‘소리’를내는것이라고들합니다.공청회장을나오면서맴돌던의문입니다.‘교육부는왜수능을움켜쥐고있을까?저런비판까지받으면서...?’누구에게물어봐야할까요? 교육부스스로인정하는과도기적문제:대표적으로기본교과인국어,영어,수학교과에대한수능의평가방식이불공정한문제를‘안정’을위해서유지할것이라고합니다.과도기를연장하는‘안정’이라는것이지요.국어와수학은변별력을위해서상대평가를,영어는사교육을늘리지않기위해서절대평가를유지한다고합니다.영어부터시행하고이어서제도를보완하여국어와수학에도입하기로했던약속은정무적으로무시되었습니다.공교육의현장에서영어는기회조차제공하지않는것으로고착될것같습니다.국어는20년간,수학은중등에서,영어는유치원과초등에서사교육을통해서학습시키겠다는의욕인셈입니다.요즈음고등학교선택과목에서영어를수강하는학생은국어대비약80¤,수학대비약90¤정도로줄어들었으며,결과적으로영어교사임용비율은국어와수학에비해거의60¤수준입니다.게다가영어1등급의성적을취득한학생들이대학교에입학해서검증받는영어실력은대학수학능력에서점점멀어져가고있다는것을,영어를가르치는교수님들은잘알고계실것입니다.학생들의영어구어능력은20년전에비해사교육덕분에상당수준향상되었지만,정확한문해력과문맥에맞는표현은점점떨어지고있어서AI시대의영어교육에역행하고있습니다.상황과맥락이공유되는생활영어/구어의의사소통은AI가99¤이상도와줄것입니다.그러나AI글로벌시대에신산업의맥락과신학문의맥락에서전문적인협업과경쟁의의사소통은영어표현과이해에더욱의존하게될것입니다.고등학교시기의영어교육이매우중요한시대를맞이하고있습니다.고등학교에서영어교육이강화되기위해서는우선으로수능의평가방식이통일되어야합니다.고교학점제에맞춰수능의용도가크게변화되어야하겠지만,2028년이후에도수능이계속강화될판이기에과도기적인불공정부터조속히개선하기를바랍니다. Chat-GPT에게물어보았습니다.‘한국교육의문제를진단하고처방도같이할수있을까?’우리가알고있는10가지정도의큰문제를연계해서진단해주었습니다.그중가장심각한문제이며,다른문제들의직/간접접인원인이되는것은,정부가주도하는대학수학능력표준시험(standardtest)에과잉의존하는제도였습니다.태어나서20년의성장과교육이수능에몰입되고,수능성적은그이후거의평생의직업이나신분을거의결정하는준거가된다는것입니다.고등학교기간에투입되는교육비는사교육비에힘입어세계최고수준이며,그와같은투자로가까스로대학에입학하면,OECD평균대비64¤정도의공교육비가투입되는대학교에서세계50위수준의경쟁력으로평가받는교육을받습니다.당연한귀결로써자조적으로받아들여야겠지만,대학에서의교육과성적은역량과적성과전문성의평가자료가되지않습니다.대학입학성적만을중요하게만드는체제입니다.표준화된시험에서성공하려면어떻게해야할까?GPT가답을주는데우리교육의현상을읽을수있습니다.‘기출/예상문제를가능한한많이풀고,실수하지않도록반복해서연습’,‘국가/학교교육과정과달리표준시험의과목별수준에따라학습로드맵을설계하고실천’...정부주도의표준화된객관식대학수학능력시험제도가사교육시장의놀이터입니다.표준화된객관식시험에대한의존을줄이라고GPT가손꼽아처방해줍니다. 국가교육과정과달리학습과정을설계하는것이수능에서유리하다면,공교육기관에서수능에성공하는교육을잘할수있는현실적인방안은없을것으로보입니다.오답노트를잘정리하고실수하지않도록학생스스로가획일적인반복학습을참고견디게해줄학교와선생님은찾아보기어려울것입니다.사교육시장은정부주도의수능표준시험을업고성장하고학생들은수능에서성공하려면사교육을업어야하는결탁구조는언론과시민사회에서도정무적으로인정받는듯합니다.그외의대학의자율적인입시정책은정무적으로인정받지못하고사교육의존도를높인다는원흉으로지목받게되는것같습니다.초등,중등학교의국가교육과정이역량축적의사다리에맞지않게잘못설계되었거나,표준시험이나자율적인입시방안이축적된역량을평가하지못하고일회성으로단편적인평가를하고있다는방증으로보입니다.수능을위한사교육시장의교육과정은선행학습에치중하거나영어는15세이전에,수학은16세이전에,국어는어려서부터줄곧,과학탐구는고교2~3학년에사회탐구는고교3학년에등과같은로드맵이수능을준비하는데효과적이다라는것을증명하고있습니다. 우리의교육정책을담당하고있는분들이가장아파하는지적을앨빈토플러가했었습니다.우리의공/사교육은“대량생산체제를위해필요했던대량교육시스템을전면적으로변화시키지못하고,학생들에게미래에필요하지도않을지식과존재하지도않을직업을위해온종일학교와학원에서”객관식문제를풀고오답노트를정리하는학습압박을가하고있습니다.우리는대학수학능력시험과각종고시등의표준화된시험준비에학교교육이과도하게몰입된현상을방치하고있습니다.‘시험에성공하면행복해진다’는고진감래형교육방식의관행을강화하면서,역량축적을위한교육과정과학업지도를엄두도내지못한채로,교육수요에맞춰다원화되는교육방법을축적하지않고,미래를준비하는교육의새로운경로개발을도모하지못하고무늬만바꾸는벤치마킹을거듭하는중입니다.한학급당학생수가선진국처럼30명이하가된다면우리의교육문제가해결되리라고기대했었습니다.구태의연한공교육과불평등한사교육은인구절벽의주요원인으로지목되는데,그인구절벽에맞닥뜨려학생수가줄어드는동안,우리는구태의연한정무적인판단에기댈수밖에없는것이안타깝습니다.ChatGPT도파악하고있는문제와해결책을우리의정책담당자들이모르고있지는않을것입니다.ChatGPT가모르고,정책담당자들이알고있는것은정치와압력단체와여론의함수로준비되고공청회를거쳐서정무적으로결정될것입니다.프롬프트설계를검토하고다시한번Chat-GPT에게물어봐야할것같습니다.“Chat-GPT시대에외국어로서영어를교육하는목적과중점과과정과방법은...?”
News
- 312024.01
- 42대 회장 이임사 및 학회소식 104호
한국영어영문학회회원여러분께, 한국영어영문학회창립 70주년을기념할 2024년새해를맞이하게되었습니다. 회원여러분들의적극적인참여, 전임회장님들의격려와지도, 이사님들의헌신적노력, 후원기관들의지원과함께 2023학년도한국영어영문학회회무를무사히마치고있습니다. 2023년 5월 18일부터 6월 15일까지매주시민강좌를개최하여학문적성과의대중화라는학회의공익적의무를다하기위한노력을이어갔습니다.“인문학의공공성과대학의안과밖”을주제로한국외국어대학교영미연구소와공동으로주최하였습니다. 학회의재정상황을개선하고자학회가할수있는최선의노력을기울이며, 학회소유의오피스텔을임대하고, 학회지를온라인으로출간하게되었습니다. 많은의견과충고를주셔서무난하게진행할수있었습니다. 학회의재정을건전하게유지할노력은계속진행중이며, 이번에학회의회원및회비규정을제정하게되었습니다. 『영어영문학』의 Scopus 등재유지를위한심사를잘받고, 학술지의질적, 양적제고를위해애쓴편집위원회의각별한수고를덕으로 『영어영문학』이회원선생님들의우수한학문적성과들을담아내면서명실상부한국제적학술지가될수있는기틀을마련하고있습니다.2024년 2월 1일부터 3년간편집위원장의중책을맡으실신임편집위원장에정은귀(한국외대) 선생님께서선정되셨습니다. 2028년부터시행될대학입시제도가변화하고확정되는학년도였습니다. 영어관련학술단체협의회에적극적으로참여하여. 현행의수능평가방식: 기초교과인국어, 영어, 수학중에서영어만절대평가를계속하면서영어공교육현장이무너지고있는현실을개선하기위해대외협력위원회에서애쓰신전임회장님들과상임이사님들께다시한번감사의말씀을드립니다. 지난 12월 15~16일에한양대학교에서국제학술대회를주최하였습니다. 「21세기직업으로서의문학탐구: 미학, 비평, 교육의재조명」("LiteraryInquiryas21stCenturyVocation:ReclaimingAesthetics,CriticismandPedagogy")이라는주제로문학탐구를직업으로하는우리회원님들의과거, 현재, 미래의역할을재조명하는논의의장을열었습니다.AI 시대에문학의역할과문학탐구의역할은도전과변화에맞닥뜨리고있고, 국제적으로도이에관한논의는시대의변화에대한학문적주제로탐구되는중입니다. 2024년 1월 25(목)로예정된총회에서현집행부가그간의사업을결산보고하고,2024년도 2월 1일부터새롭게출범할서울대김현진신임회장님중심의이사진이 70주년의학회운영에회원선생님들의조언을구하는시간을가지고자합니다. 이번총회에많은분들이참석하셔서한국영어영문학회의발전을위한고견을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새해에도회원선생님의건강과행복을기원하며연구와교육에큰성과가있기를바랍니다.
- 162023.11
- 학회소식 103호
-주요소식-1.영단협활동및공청회안내 *공청회일정 -일시:2023년11월20일(월)오후2시 -장소:KFI타워다이아몬드홀(전경련)2. 2023년도한국영어영문학회국제학술대회안내 -발표요약문제출기간:2023년10월23일~11월19일 -참가등록기간:2023년11월20일~12월10일
- 222023.08
- 학회소식 102호
■주요내용1.제14기한국영어영문학회시민강좌성료 2. 제17회대학원생세미나개최안내3. 국제학술대회발표신청안내-논문발표신청기간:2023년9월25일~10월15일(시간블록표는신청기간전학회홈페이지공지예정)-발표요약문제출기간:2023년10월23일~11월19일-참가등록기간:2023년11월20일~12월10일4.제13회영어영문학회학술상공모-심사대상:2021년7월1일~2023년6월30일사이국내외에서출판된연구서-구비서류:소정양식의지원서1부,1쪽분량의저자약력1부(자유양식),심사대상저서2부-신청기간:2023년7월19일~9월 15일5.신진학자신청안내-대상:2022년11월1일~2023년10월31일사이국내외대학의영어영문학관련학과에서박사학위를취득한신진학자-제출서류:소정양식의신청서1부,사진1매-접수기간:2023년11월30일까지자세한내용은첨부하는소식지와학회홈페이지를확인해주시기바랍니다.회원선생님의많은관심부탁드립니다.남은여름방학건강하게잘보내시길바랍니다.감사합니다.첨부:학회소식102호(23-08-14)붙임1.논문발표신청서식_단체기획붙임2.논문발표신청서식_대학원생붙임3.학술상지원서식붙임4.신진학자신청서식